서산 수석동,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총력, 건강관리·주거 안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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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수석동,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총력, 건강관리·주거 안정 챙긴다

화재 당일 응급키트 전달·적십자봉사회 구호물품 지원, 임시 거처 마련
보건소·복지관 등과 통합 사례관리 추진, 인접 가구 피해 지원도 검토
주택밀집지역 화재예방 캠페인 병행, 주민 안전 강화, 후속 지원까지

  • 승인 2026-10-29 12: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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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이 석림주공3단지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의 긴급 생활안정부터 건강관리와 후속 지원까지 통합 대응에 나섰다.(사진=수석동 제공)
서산시 수석동이 석림주공3단지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의 긴급 생활안정부터 건강관리와 후속 지원까지 통합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 수석동(동장 차선준)은 10월 13일 발생한 석림주공3단지 화재 이후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후속 지원 및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수석동은 화재 발생 당일 응급키트를 신속히 전달했으며, 다음 날에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가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피해 주민은 같은 단지 내 아들 가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피해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수석동은 석림주공3단지 관리소장과 서산시보건소, 석림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LH 마음건강위원회를 열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보건소 담당자와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해 알코올 의존 관련 치료를 위한 병원 진료를 권유하는 등 의료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화재로 그을림 피해를 입은 인접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화재 원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관련 상황을 주시하면서 피해 주민에게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주택화재가 잇따르면서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수석동은 주택밀집지역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화재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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