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54회 정기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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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54회 정기회 폐회…

행정사무감사 통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방향 제시

  • 승인 2026-10-29 07:1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중도일보DB)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제154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정기회 제3차 회의를 끝으로 3일간(10월 26일 ~ 10월 28일) 진행된 의사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조합회의 김순택 의장(경남도의회 의원)과 배영숙 부의장(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채창섭 의원, 경남도의회 심영석 의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합회의는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주변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변경 건의 ▲투자유치 성과와 연계한 고용실적 관리 강화 ▲관광·레저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사업 추진방안 마련 ▲명지지구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및 재추진 방안 마련 ▲여성기업 전용 산업단지 운영규제 개선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 ▲와성지구 및 신항만 연계 교통망 확충방안 검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추진 등을 권고했다.

그리고 10월 27일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사업 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였다.

오전에는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현장 및 입주기업인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확인했다. 와성지구는 산업·물류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은 세계 최초로 수평 야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 최초 탠덤(Tandem) 방식의 안벽크레인을 도입하는 등 첨단 하역 설비를 기반으로 연간 300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후에는 부산 명지지구 LH부산진해사업단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확인했다. 명지지구는 주거·상업·의료 등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명지지구 입주기업이다.

김순택 조합회의 의장은 현장 확인을 마친 후 "경자청과 힘을 합하여 와성지구 및 명지지구 개발 등 주요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하루빨리 글로벌 경제특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을 신속히 검토·반영하여 감사에서 지적된 세부 사항에 대해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실무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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