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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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9일 개막

홍주성 일원서 11월 1일까지, 5개국 바비큐와 문화·예술 어우러져

  • 승인 2026-10-29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10월 29일부터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되어 홍성 한우·한돈 바비큐와 세계 5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요리 경연, 국화축제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지역 대학과 상인들이 참여해 상생의 장을 이룹니다. 홍성군은 AI 챗봇을 통한 정보 제공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홍성군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시티벌 리플렛(사진-홍성군제공)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9일 홍주성 일원에서 개막했다. 홍성의 먹거리와 세계 각국의 바비큐,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11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홍성 한우·한돈 바비큐와 공연, 체험으로 꾸려졌다. 지역 대학과 상인, 농축산업계, 예술인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홍성스카이타워를 본뜬 바비큐 시설을 새로 마련했고, 홍성한우 케밥도 선보인다.

글로벌 바비큐존에서는 미국·태국·베트남·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관내 외식업체 15곳이 운영하는 '홍성 푸드존'과 셰프·인플루언서 바비큐도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일에는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무대 공연은 매일 이어진다.

개막일인 29일에는 장민호·최수호·전유진·신명근·황우림·최예진이 출연하는 '좋은날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30일에는 호미들과 DJ라라, 31일에는 체리시·바비핀스·데이브레이크, 마지막 날에는 오아·오모·신성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를 만나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30일부터는 국내외 공연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영아트 페스티벌'과 지역 예술인의 아트마켓이 열린다.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는 각각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체험·시식회를 운영한다. 홍주성 역사공원에서는 '제25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우·한돈 판매존에서는 부위와 등급에 따라 최대 34.6% 할인 판매가 이뤄지고, 100테이블 규모의 셀프 숯불구이존도 운영된다. 군은 주차장 혼잡도와 셔틀버스 정보를 안내하는 AI 챗봇을 운영하고, 현장 순찰과 식품위생 점검, 의료지원으로 안전에 대비한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지역 대학과 상인, 농축산업계, 예술인,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장을 넘어 전통시장과 명동상가, 주변 관광지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상인과 농가에도 힘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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