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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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45일간 논·밭두렁 소각 집중 단속…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 우려

  • 승인 2026-10-29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림과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이 우선 대상이다.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영농부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산불에 취약한 지역에는 예방 활동을 집중해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군은 입산통제구역과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의 출입을 금지했다.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서도 라이터·버너 같은 화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지 말고, 산림 인근에서는 흡연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주민과 방문객이 산불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 위험이 있는 행위를 목격했다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발생 장소와 시간, 산불 규모 등을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소방서(119), 경찰서 등에 알리면 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어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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