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워케이션 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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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워케이션 센터 문 열었다

일과 휴식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공유오피스 올해 무료 운영

  • 승인 2026-10-29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보령워케이션센터 전경(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29일 보령워케이션 센터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일과 휴식을 함께하며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거점이다.

시는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센터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총면적 2053㎡ 규모로, 공유오피스와 카페, 어린이놀이방, 공용샤워장 등을 갖췄다. 공유오피스는 개방형·독립형 업무 공간과 회의·교육·워크숍 공간으로 구성돼 약 7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이용도 가능하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페와 어린이놀이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공용샤워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공유오피스가 주말·공휴일, 카페와 어린이놀이방이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엄승용 시장을 비롯해 보령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보령축제관광재단, 대천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업무와 휴식, 웰니스를 연계한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보령형 워케이션 모델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엄승용 시장은 "보령워케이션 센터가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방문객이 오래 머물며 보령 곳곳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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