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 "지역 상권 성장 제도 개선·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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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장 "지역 상권 성장 제도 개선·판로 확대 지원"

  • 승인 2026-10-29 11:5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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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장이 10월 26일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회 전남광주특별시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회 제공)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행정통합을 지역 상권의 성장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10월 26일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회 전남광주특별시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광주·전남 상인들이 통합 이후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특별시의회 의원, 광주·전남 상인연합회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이어졌다.

축사에서 송 의장은 상인들의 시장 흐름을 읽는 능력과 유통 현장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만큼, 상인들의 경험과 안목이 통합 이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구역의 경계가 사라진 만큼 상권 간 연계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지역의 단골 고객이 다른 지역의 소비자로 이어지고, 특정 상권의 인지도가 인근 상권의 활력으로 연결돼야 행정통합의 효과가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나타날 수 있다는 취지다.

송 의장은 초대 통합특별시의회도 상인들의 변화와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상인들의 경험이 더 큰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제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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