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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공사가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과 신규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6 신규 사업 기획 역량강화 TFT'를 운영했다/사진=iH 제공 |
인천도시공사(iH)는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기 위한 '2026 신규 사업 기획 역량강화 태스크포스팀(TF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개발 사업은 공모 및 사업 기획부터 토지 보상, 설계, 시공, 분양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이해관계와 거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특성을 지닌다. 따라서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리스크를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하고, 기술·재무·관리 부서 간 벽을 허무는 전사적 협업 체계 조성이 사업 성패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iH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무 중심의 TFT를 가동했다. 이번 TFT에는 기술, 재무·경제, 사업관리 등 개발 사업의 핵심 부서 직원 21명이 선발되어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및 기획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참여 직원들은 신규 타당성 분석 기법과 종합적 사업성 검토 방법, 최신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급변하는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 및 금융 시장 동향에 발맞춰 신규 사업의 방향성을 수시로 수정·보완하는 토론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TFT는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현장 감각을 익히는 실증형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조성 사업이 완료된 구월지구를 포함해 현재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진행 중인 구월2지구, 3기 신도시 핵심 거점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현장을 직접 찾았다. 실무진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했던 입지적 특성과 입주민 민원,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복기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하반기 일정에는 저연차 직원과 신입사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공사 차원에서 조직의 허리를 담당할 미래 인재들에게 초기 사업 기획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실무 역량을 조기에 이식하려는 인재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TFT 결과에 대해 류윤기 iH 사장은 "사업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이슈와 리스크를 촘촘히 점검하고 부서 간 벽을 넘어 대안을 찾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구축된 TFT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심화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해 공사의 신규 사업 기획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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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