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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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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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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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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도비산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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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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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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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부석면 수도사에서 11월 1일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수도사는 이날 '제2회 수도사 사찰음식 대향연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통 사찰음식의 가치와 산사의 여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아와 사찰음식의 진수를 감상하고 산사음악을 즐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사찰음식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과를 장미꽃 모양으로 빚어낸 정과를 비롯해 무밥과 시래기밥, 각종 나물과 정갈한 전통음식들이 아름다운 작품처럼 선보였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자연의 재료와 정성이 돋보이는 음식들은 사찰음식 특유의 담백함과 깊은 맛은 물론, 음식에 담긴 수행과 나눔의 의미까지 전하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사찰음식 대향연을 위해 정성을 쏟은 주인공은 수도사 주지 수진스님이다.
1950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서 태어나 11세 어린 나이에 출가한 수진스님은 1987년 현재의 수도사를 중건했으며, 오랜 세월 사찰음식 연구와 전승에 힘써온 사찰음식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3일 동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사도 거른 채 정성을 쏟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수진스님의 정성과 장인정신이 이번 대향연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진스님의 음식 설명을 들으며 전시된 사찰음식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심 식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에게는 사찰음식과 산사음악이 지닌 의미를 전하며 따뜻한 인사도 건넸다.
이 시장은 "오늘 이곳에서 정성껏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몸의 건강을 채우고, 아름다운 산사음악으로 마음을 맑게 정화하며,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행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정성을 나누는 것이며, 음악은 귀로 듣는 즐거움을 넘어 마음으로 느끼는 소통의 매개라는 의미를 전했다.
비록 가을비로 인해 도비산의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정성스럽게 마련된 사찰음식과 산사에서의 음악, 시민들의 따뜻한 만남이 어우러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도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산의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인 사찰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음식과 자연, 문화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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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