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논산의 재발견”… 청년 가정이 함께 그린 가을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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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논산의 재발견”… 청년 가정이 함께 그린 가을날의 추억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 부모·자녀 40명 대상 ‘가족문화학교’ 성료
역사 탐방부터 도예 체험·스냅 촬영까지… 지역 자원 연계한 여가 프로그램 호평

  • 승인 2026-11-02 09:5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센터는 지난 31일 청년 부모와 자녀가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유대감을 쌓는 가족문화학교 프로그램 ‘우리가족, 논산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참가 가족들은 백제군사박물관과 도자기 공방, 온빛자연휴양림 등을 순회하며 역사 체험과 도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지역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가정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입니다.

가족문화학교 (2)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 산하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문화학교 프로그램 ‘우리가족, 논산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지역 청년 가족들이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느끼며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 산하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문화학교 프로그램 ‘우리가족, 논산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 부모와 자녀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주는 동시에, 논산이 품은 역사·자연·문화 자원을 함께 탐방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청년 가족 40명은 백제군사박물관, 도자기 공방 ‘온도1250’, 온빛자연휴양림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순회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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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한 청년 가족 40명은 백제군사박물관, 도자기 공방 ‘온도1250’, 온빛자연휴양림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순회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사진=논산시 제공)
첫 코스인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다각도로 살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AI상상놀이터, 국궁 및 승마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 찾은 도자기 공방 ‘온도1250’에서는 전문 도예가의 안내 아래 부모와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도자기를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표면을 함께 꾸미고 이야기를 나누며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단 하나뿐인 가족 작품을 완성했다.

일정의 마무리는 붉게 물든 가을 풍경이 일품인 온빛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가족들은 숲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 동행한 전문 사진작가가 이들의 화목한 모습을 스냅사진으로 담아냈다. 청년센터 측은 이날 촬영된 사진을 아크릴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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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 부모와 자녀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주는 동시에, 논산이 품은 역사·자연·문화 자원을 함께 탐방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사진=논산시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부모는 “주말마다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기가 마땅치 않아 늘 고민이었는데, 우리 지역에 이토록 알찬 체험 공간이 많다는 점을 새롭게 깨달았다”라며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정성스러운 사진까지 선물 받아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청년 세대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우리가 터 잡고 사는 논산의 참모습을 재발견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가정이 지역 내에서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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