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라마 작가 초청 팸투어 진행...방송 콘텐츠 촬영지 발굴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드라마 작가 초청 팸투어 진행...방송 콘텐츠 촬영지 발굴

  • 승인 2026-11-02 10:0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관광과(드라마작가 초청 팸투어)
천안시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드라마 작가 15명을 초청해 천안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홍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드라마 작가 15명을 초청해 천안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팸투어는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의 배경과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천안의 관광 매력을 콘텐츠 제작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가자들은 치즈인더트랩, 스토브리그, 영화 괴물 등 인기작들을 대거 탄생시킨 드라마 작가들로 구성됐다.

팸투어를 통해 드라마 작가들에게 지역 명소를 직접 소개하고, 향후 드라마 촬영지와 콘텐츠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직산현관아와 직산향교를 방문해 천안의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봤으며,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에서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했다.

둘째 날 뮤지엄호두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광덕사를 탐방하고,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천안의 문화·자연 관광자원을 폭넓게 체험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드라마 작가 등 방송 콘텐츠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이 실제 콘텐츠 제작과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방송을 통해 관광명소가 소개될 경우 지역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 인플루언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모집해 참가자 콘셉트에 맞춘 천안의 명소도 소개하고 있다.

정선하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드라마 작가들에게 천안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 홍보를 확대해 천안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1.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2.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3.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4.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5. 6년 후 발사 달 착륙선, 착륙 후보 1번은 오에노피데스 분화구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학내 반대 여론을 돌릴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합안 제출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통합안을 수정하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학본부의 설득 전략이 실질적인 동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지난달 29일 학무회의를 열고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재추진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오전 통합 재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약 2시간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하는..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