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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충북도청에서 최재형(사진 오른쪽 두 번째) 보은군수가 신용한(왼쪽 두 번째) 충북도지사를 만나 보은한양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한 재정·의료인력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보은군 제공) |
최 군수는 4일 충북도청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만나 보은한양병원 응급실의 조속한 운영 재개에 필요한 재정·의료인력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보은한양병원은 의료인력 확보난과 운영비 부담으로 1일 응급실 문을 닫았다. 이로 인해 보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 군수는 군민이 위급할 때 가까운 곳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응급실 운영비의 국비·도비·군비 분담 방안과 도비 추가 지원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인력 확보 지원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충북도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군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1일부터 청주 하나병원과 연계한 보건소 화상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묘서보건진료소에서 주말·공휴일 경증 진료를 제공하고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군은 보은소방서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 상태에 맞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최 군수는 "병원까지의 이동 시간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비상진료·이송을 철저히 관리하고, 재개와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충북도와 중앙정부에 계속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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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