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시작하는 K-콘텐츠 스토리텔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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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시작하는 K-콘텐츠 스토리텔러의 꿈

CJ ENM 오펜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청년 스토리텔러 육성
무료 교육과 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 지원
드라마·OTT 콘텐츠 분석부터 오리지널 스토리 기획까지
지역 청년들에게 수도권을 넘어선 교육 기회 제공

  • 승인 2026-11-05 17:2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붙임] 홍보 이미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CJ ENM 오펜(O'PEN)과 손잡고 K-콘텐츠 스토리텔러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수도권 청년들에게 집중됐던 창작 콘텐츠 시나리오 집필과 스토리텔링 교육이 대전에서도 진행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플랫폼 CJ ENM 오펜(O'PEN)과 손잡고 K-콘텐츠 스토리텔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청년들의 스토리텔링 역량을 높이고 콘텐츠 창작 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CJ ENM은 올해 수도권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한 데 이어,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까지 교육 거점을 확대한 것이다.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교육생들은 CJ ENM 오펜 소속 작가들로부터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받으며, 출석률 등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50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드라마·OTT 콘텐츠 분석을 비롯해 스토리텔링 작법, 오리지널 스토리 기획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현업 작가들의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품 기획부터 이야기 구성, 집필까지 콘텐츠 창작 전반을 익히고, 개인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기획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2027년 4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수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전체 교육시간은 300시간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고용보험 미가입과 구직등록 등 사업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휴학생과 졸업예정자도 세부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10일까지 CJ ENM 오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전문적인 콘텐츠 창작 교육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번 협력은 지역 내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CJ ENM 오펜의 전문교육을 대전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만큼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 오펜(O'PEN)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플랫폼이자 사회공헌 사업이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슈룹', '졸업' 등에 작가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단막극 드라마, 영화, 쇼폼 등 스토리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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