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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회 울산광역시건축대전 대상을 받은 울산대 민재훈 학생의 '도심 속 폐교의 점진적 환원' 작품 모형.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
대상 수상자는 울산대학교 건축학전공 민재훈 학생이다. 출품작 '도심 속 폐교의 점진적 환원'에는 쓰임을 잃은 학교에 운동시설과 목욕탕 등을 배치해 주민 복합공간으로 전환하는 구상이 담겼다.
올해 대회 주제는 '다르게 쓰는 건축'이다. 참가자들은 기존 장소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거나 공간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방안을 설계로 풀어냈다.
대회는 지난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으며 전국 대학생의 작품 150개가 출품됐다. 수상작과 입선작은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울산대 건축학전공은 전체 본상 8개 중 6개를 가져갔다.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개와 특선 3개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명철 학생의 'Re; Edge'와 김서윤 학생의 'Between Commerce and Dwelling'에 돌아갔다. 최건진·김장현·이강희 학생은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별도 부문인 건축세계상에서도 울산대 학생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체 수상자 6명 가운데 김윤서·박형진·오진우·이도원 학생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명희 울산대 건축학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준비해 온 설계 능력과 창의적인 발상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평가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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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사진2] 대상(도심 속 폐교의 점진적 환원) 작품 모형](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11m/08d/2026110801000559200024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