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희망자 다 모여라” 60개 지역업체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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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희망자 다 모여라” 60개 지역업체 한자리

市·우송정보대 공동 내일 취업박람회 개최

  • 승인 2011-05-23 18:12
  • 신문게재 2011-05-24 22면
  • 박태구·박은희 기자박태구·박은희 기자
대전시는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과 공동으로 25일 오전 10시 우송정보대학 체육관 및 교내에서 '우정의 네트워크 2011'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우송정보대학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하며 LG전자(주)를 비롯해 (주)대명레저산업 등 총 60여개 대전·충남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200여개의 부스를 설치,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 희망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대전ㆍ충청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 해로 3회 째다. 우송정보대학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업체 및 대학생들은 기업홍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들을 수 있고 청년 구직자와 대기업 및 중소기업간 1대 1 현장 면접 및 상담도 갖게 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취업 및 상담코너를 운영해 무료이력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및 이미지클리닉을 운영하는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송정보대학 취업지원센터(630-9683)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구·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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