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노하우 벤치마킹 순례왔어요'

  • 사람들
  • 뉴스

'성공노하우 벤치마킹 순례왔어요'

선병원 '경영 이야기' 책 발간 효과… 전국 유명병원 발길 줄이어

  • 승인 2011-07-04 18:26
  • 신문게재 2011-07-05 23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 선병원의 서비스를 배우려는 타 지역 병원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선병원의 선승훈, 선경훈, 선두훈 3형제의 '병원 경영 이야기'가 책으로 출시된 후 전국의 유명 병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선병원은 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만족도 A등급 병원에 선정되며 하루 2500여명 이상의 환자들이 찾는 중견 병원으로 자리잡았다. 이 책에는 지방의 개인병원이 성장할 수 있던 비결과 서비스 노하우 등을 담고 있어 이를 실제로 확인하기 위한 병원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지난달 22일 서울대병원 서비스 마케팅팀이 선병원을 찾아 벤치마킹을 한 후 7월 중에는 서울 삼성의료원과 광주 현대병원 등 대형 병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의 한 지역병원은 경영 관계자가 이 책을 읽은 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행정팀 등 10여 명의 의료진이 버스로 단체 관람을 와 서비스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부 병원들은 병원측에 연락하지 않고 몰래 벤치마킹을 와 인테리어 사진을 찍어가기도 한다.

선병원 홍보팀 임종성 주임은 “병원에 환자가 아닌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구경오시는 병원 관계자들이 부쩍 늘었다”며 “사명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고 실력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기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 성료
  2. 나사렛대, '찾아가는 건강검진' 봉사 실시
  3. 한기대-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4.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 STEP '가상훈련의 날' 성황
  5.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1. 신협연구소, '2026년 신협연구소 특별세미나' 개최
  2. 목원대, 24시간 단편 만화 제작 해커톤 ‘툰-나잇’ 행사 개최
  3. 국민의힘 대전시당 "민주당 공천 뇌물 쌍특검 수용하라"
  4. 백석대 강기정 교수, 천안YWCA 제14대 회장 취임
  5.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임상 실무’ 집중 교육

헤드라인 뉴스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통합 명칭·청사는 어떻게?… ‘주도권 갈등’ 막을 해법 시급

광주·전남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청사 위치와 명칭 등 예민한 주도권 갈등을 벌이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 대전과 충남도 관련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과거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건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으로 시작되는 주도권 갈등 때문이었다.광주와 전남은 1995년부터 세 차례나 통합을 추진했지만, 통합 청사 위치와 명칭 등의 갈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기류가 감지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도 조..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충남대 중부권 초광역 협력 시동… 2026 라이즈 정책포럼 개최

정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지역대 발전 논의를 위한 지·산·학·연 정책포럼이 충남대에서 열린다. 충남대는 1월 26일 오후 2시 학내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중부권 초광역 RISE 포럼-중부권 초광역 협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 주최, 충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RISE센터와 중도일보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6·3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할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할지 주목된다. 정청래 대표가 전격적으로 합당을 제안했지만, 조국 대표는 혁신당의 역할과 과제를 이유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 실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정청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 합당을 위해 조속히 실무 테이블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다. 22대 총선은 따로 치렀고 21대 대선을 같이 치렀다"며 "우리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