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준비 '착착'

  • 사람들
  • 뉴스

유흥식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준비 '착착'

8월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미사 등 일정 밝혀…13~17일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

  • 승인 2014-06-24 18:01
  • 신문게재 2014-06-25 18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청 교구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24일 준비 과정을 밝혔다. <사진>

유흥식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아시아 청년들과 한국의 국민을 만나기 위해 8월 한국을 방문하기까지 50여 일이 남았다”며 “교황님이 아시아청년들을 만나고, 하느님을 증거하다가 순교한 순교자들과 만나고 많은 고통 중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하느님과의 만남, 하느님 나라와의 만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AYD 교구대회'는 이 기간에 아시아 청년대회(AYD) 참가자들이 한국의 14개 교구(대전교구, 군종교구 제외)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각 교구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8월 13일부터 모든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자들이 대전교구로 들어와서 개막미사를 하고, 17일까지 아시아 주교회의(FABC)가 주최하고, 대전교구가 주관하는 'AYD 본 대회'에 참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유 주교는 “이 기간 중에 교황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시고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교황님 주례의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4만8000여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한다”며 “오후 1시 30분 대전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아시아 청년들과 오찬 시간을 갖고, 오후 5시 30분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해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오전 11시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 해미읍성에서 2만5000여 명의 청년들과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봉헌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4.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