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 해외 특강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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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훈 선병원 의료원장 해외 특강 '봇물'

몽골·UAE 등서 '글로벌 서비스' 강연

  • 승인 2014-10-06 17:47
  • 신문게재 2014-10-07 18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영훈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의 '글로벌 병원경영 서비스 특화 전략'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승훈 의료원장 해외 초청 특강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선 의료원장은 UAE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디컬시티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자로 나섰다.

이 심포지엄에는 UAE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세계적인 병원 건립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의료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선 의료원장은 '병원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강연:철저한 환자 관점의 서비스 철학에 근거한 병원 및 건축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선병원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검진 부분 JCI 국제인증을 받은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와 암센터의 원스톱 연계 진료시스템을 비롯해, 50여년 역사의 관절·척추분야, 하루만에 보철치료가 가능한 캐드캠(CAD/CAM) 디지털 치과 등 글로벌 스탠다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병원의 노력에 대해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선 의료원장은 이외에도 최근 몽골 국립병원 60주년 기념 특강을 비롯해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시장협의회 국제포럼, 오사카 시립대학 경영대학원 등에서 10여 차례 이상 해외 특강을 했고, 국내 정부기관, 병원과 학계 등지에서 초청 강연을 펼쳐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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