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인문계 대학원 취업률 높은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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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인문계 대학원 취업률 높은 곳은 어디?

교원대 높고 한남대 가장 낮아…작년 전국 67.2%에 그쳐

  • 승인 2015-04-23 18:27
  • 신문게재 2015-04-24 6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지난 해 졸업생 100명 이상의 충청권 일반대학원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국교원대, 가장 낮은 대학은 한남대로 각각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인문계열 대학원의 취업률이 절반에도 못미쳐 인문계 출신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 하늘교육이 2004년과 2014년 대학원 수 및 학생 정원과 최근 5년간 일반대학원 취업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원수는 10년보다 179개 증가한 1209개교, 입학정원은 6.2%(7590명)증가한 13만705명으로 집계됐다.

일반대학원은 입학정원이 9.6%, 전문대학원은 129%가 증가했으며, 특수 대학원은 입학정원이 12.2%감소했다.

최근 5년간 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은 2010년 70.7%에서 2011년 72.1%로 약간 상승하다가 2012년 69.7%, 2013년 68.9%, 2014년은 67.2%로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반대학원의 계열별 취업률은 예체능계열이 34.6%로 가장 낮고, 인문계열은 42.9%로 절반에 훨씬 못미쳐 인문계 출신 고학력자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졸업생이 100명 이상인 일반 대학원이 13개로, 취업률은 한국교원대 86%, 한국기술교육대 84.3%, 한국과학기술원 811.5%, 순천향대 76.5% 등으로 집계됐다.

충남대는 74.4%, 충북대는 69.2%, 청주대 61.9%, 한남대 54.2%를 각각 기록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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