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첫 걸음'…금산교육지원청, 글로컬 인재 육성 국제 교류 체험 운영

  • 충청
  • 금산군

'세계를 향한 첫 걸음'…금산교육지원청, 글로컬 인재 육성 국제 교류 체험 운영

중학교 2학년 20명, 호주 시드니 학교와 수업·문화 교류

  • 승인 2026-07-24 16:5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국제 교류 체험
금산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호주 학교와의 국제교류 체험학습에 나섰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지역 중학생들이 호주 시드니 학교와의 수업·문화 국제교류 체험 학습에 나섰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선)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026 금산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중학생 국제교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교육 현장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시민 역량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교류 체험 학습에는 중 2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호주 St. Paul'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기숙사 생활을 경험한다.

또 한국의 전통놀이, 우리나라 및 금산 지역, 학교 소개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들 학생들은 호주 라이드시(City of Ryde)가 주관한 식목행사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 체험 운영을 위해 5월 호주 현지 사전답사를 실시해 현지 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출국 전까지 총 5회의 사전교육과 보호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권영선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 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체험은 금산교육특구 사업과 충청남도교육청 한국어교육 기반 지역특화 국제교류 선도 교육지원청 사업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항공료는 수익자 부담이지만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항공료와 체험비를 전액 지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4.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