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도서관 내년말 내포신도시 개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대표 도서관 내년말 내포신도시 개관

  • 승인 2016-03-29 14:24
  • 신문게재 2016-03-29 5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홍예공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249㎡ 규모
도민 복합문화공간 기대 도 명칭공모 나서


충남의 대표 도서관이 내년 말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다.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 내에 들어설 이 도서관은 모두 545억원이 투입돼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2249㎡ 규모로 신축된다.

조만간 첫삽을 떠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건축물의 주제는 ‘담화루(談華樓)’이다. 찬란한 백제 문화와 충남의 이야기, 충남의 역사와 시간, 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 등을 담는다.

세부 시설로는 연령별 열람실과 동아리방, 다목적 강당, 자료실, 충청학·백제학 자료실, 공동 보존서고 등이 있다.

도는 충남대표도서관이 도민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협력을 주도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 도서관이 충남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명칭을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 코너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ever@korea.kr)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비전과 건립 취지에 적합한 명칭,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명칭,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진부하지 않은 독창적 명칭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선정작은 오는 5월 중순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하며 10만 원∼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금으로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대표도서관을 도민과 함께 충남의 정보 중심이자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름을 공개적으로 모집키로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