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독일 드레스덴과 지방외교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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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독일 드레스덴과 지방외교 협정체결

  • 승인 2016-04-05 16:45
  • 신문게재 2016-04-05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독일 최고 과학도시와 구체적 사업교류 확대
직업학교, 예술공연 교류 약속


대전시와 독일 드레스덴시가 3년 동안 이어온 교류의 폭을 넓힌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시에서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대전-드레스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과학기술교류 협정 체결 이후 3년 만에 정식 지방외교로 격상된 것이다.

양 도시는 협정을 토대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과학기술협력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동아마이스터고와 드레스덴 직업학교 간 협력, 예술공연단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권 시장은 독일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프랑크연구소와 응용과학분야 프라운호퍼연구소 등지를 방문, 올해 6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서 착공될 IBS(기초과학연구원)에 적용할 산학연 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체적 사업교류를 실시해 세계적 모범이 되는 국제도시 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힐버트 시장은 “양 도시 특성상 과학기술교류가 중점이 돼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등 교육분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학기술도시 등 세계 21개국에서 29개 도시 자매우호협약을 맺고 국제도시 지방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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