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모바일 모니터링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모바일 모니터링

  • 승인 2016-04-21 12:22
  • 신문게재 2016-04-21 5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충남교육청이 21일 전국 최초로 모바일 교육정책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통했다.
▲ 충남교육청이 21일 전국 최초로 모바일 교육정책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통했다.

639명 모니터단 생생한 의견 실시간 수렴


충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모바일 접속 시스템을 21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 동안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모니터링을 위해 1년에 10여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별도의 메뉴를 개설해 운영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일반 컴퓨터로만 접속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온라인 의견을 수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니터단 모바일 시스템 도입이 추진됐다.

도교육청 모니터단 모바일 페이지는 공지사항, 설문조사, 앨범, 자유게시판, 자료실, 전문모니터단(모니터단 639명 중 학생 45명, 학부모·교직원 각각 14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모니터단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 6개 메뉴로 구성돼있다.

특히 모니터링 활동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최대한 단순하게 모바일 페이지를 구성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모바일 시스템 도입에 따라 도교육청은 온라인 정책 설문조사 상시 가동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교육부 행복교육 모니터단 활동과 연계해 충남은 물론 교육부로 제출되는 전국 단위 여론 수렴에도 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모바일 프로젝트를 이끈 이상진 도교육청 기획관은 “이번 모니터단 모바일 시스템 도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하는 정책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이 모델이 전국의 다른 교육청은 물론 타 기관에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모니터단 대상 모바일 정기 설문조사를 모두 1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수시 설문조사도 병행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교육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