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충남도회, 사랑의 집고치기 27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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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 충남도회, 사랑의 집고치기 27호점 준공

  • 승인 2016-04-28 15:55
  • 신문게재 2016-04-28 21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가 28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제27호점을 준공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가 28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제27호점을 준공했다.

충남 서산 지곡면 독거노인 노후주택 개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김택환)가 28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의 제27호점을 준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는 이날 서산시 지곡면에 홀로 거주하는 이모(89ㆍ여)씨의 노후된 집을 보수해 새집처럼 개축하고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기초노령연금 수급액으로 홀로 생활한 이씨의 주택은 수리가 제대로 안 돼 지붕 일부가 붕괴하는 등 전체적으로 개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한 달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씨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위해 (주)신안건설 조규호 대표이사와 성원전기통신(주) 유장곤 대표이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마을 안창수 이장 역시 집고치기에 큰 도움이 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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