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황금연휴 앞두고 폭풍세일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유통업계, 황금연휴 앞두고 폭풍세일

  • 승인 2016-05-02 17:31
  • 신문게재 2016-05-02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한화, 롯데, GS CJ 등 할인 행사

유통업계가 오는 5~8일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부터 6일 임시공휴일, 7~8일 주말까지 총 나흘간 시작되는 연휴를 맞아 풍성한 할인행사를 기획·준비했다.

▲한화=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일 유아동 매장과 행사장에서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연다. 유아동 의류, 용품, 완구가 총출동하며 브랜드별 신상품 품목할인과 선물세트, 특가상품, 사은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오는 8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 갤러리아카드(신한·시티 멤버십)로 단일 매장에서 30만·60만·100만·200만·3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주요 뷰티브랜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롯데= 계열사가 총출동해 할인을 펼친다.

롯데마트에선 토이져러스 완구 10% 할인과 더불어 10%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선 6층 아동 유아매장에서 프랜치캣, 빈, 리바이스키즈, 에스크주니어 등이 참여하는 ‘아동 선물 특별제안’ 행사가 열린다. 이월상품을 최대 40~60% 할인해 판매한다. 또 5일까지 아디다스키즈, 프렌치캣,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등 각 브랜드별 10~20%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리아에선 5일 어린이날 사은품을 증정하며, 품목별 할인과 모짜렐라버거 1+1 캠페인을 펼친다.

▲GS= 덤 증정을 통해 고객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상품 702종에 한해 1+1과 2+1, 덤 증정, 초특가 할인행사를 연다. 여기에 팝카드 결제 시 완구상품을 25% 저렴하게 내놓는다. GS홈쇼핑은 ‘상상초월’ 5월 특집 판촉전을 연다. TV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인터넷몰 구매고객(3회 이상·20만 원 이상)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증정한다.

▲CJ= 먹을거리를 평소보다 할인해 판매한다.

빕스에선 가정의 달을 기념해 ‘스폐셜 위클리 쿠폰’을 증정한다.

5월 첫째 주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쥬쥬&또봇 컬러링 북을 제공하며, 둘째 주엔 부모님과 방문 시 한 명에게 샐러드바 무료 쿠폰을 준다. 셋째 주엔 성년의 날을 기념해 하우스와인 2잔을 제공하며, 넷째 주엔 부부가 함께 방문 시 21%가 할인된다. 뚜레쥬르는 매주 일요일 식빵 2종과 완제 샌드위치 3종을 10% 할인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