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VOS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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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VOS '컴백'

  • 승인 2016-05-03 14:56
  • 신문게재 2016-05-04 13면
가수 김윤아<사진>가 6년 만에 솔로로 나서 신곡을 발표한다. 피키캐스트(www.pikicast.com)는 3일 “음악 전문 콘텐츠인 '피키라이브'를 통해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김윤아의 신곡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날 피키라이브에서는 김윤아의 음악에 대한 철학과 함께, 신곡 '키리에'를 비롯해 '봄이 오면' '야상곡' 등을 라이브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김윤아의 신곡 키리에는 '쉴 새 없이 가슴을 내리치는 이 고통은 어째서 나를 죽일 수 없나'라는 가사가 갑자기 떠올라 핸드폰에 적어두고 작업을 시작한 곡이라고 한다.

“타인의 고통을 절실히 느낀 기간이었다”고 김윤아는 설명했다.

김윤아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고 참 살기 힘든 세상이 됐다”며 “그래서 주저앉을 때도 있지만, '지금이야 말로 음악으로 무언가를 다시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다시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역시 컴백을 알렸다.

V.O.S는 3일 오전 9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발매 날짜와 신곡명이 담긴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V.O.S.는 오는 13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의 멜로디' 음원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나의 멜로디'는 기존의 V.O.S가 보여주던 음악과는 색다른 밝고 경쾌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설레는 기분을 음악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V.O.S는 지난 1월 박지헌이 팀을 떠난 이후 약 6여 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재결합,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을 발매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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