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치 복원 '역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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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치 복원 '역사 재조명'

대치면 주정리 노인회관 건물 고증통해 관아건물 재현

  • 승인 2016-05-24 13:19
  • 신문게재 2016-05-25 15면
  • 청양=이봉규 기자청양=이봉규 기자
청양군이 원도심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읍치(관아) 복원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 재조명하는 한편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청양현 읍치지는 청양지역의 역사적 근간이 되는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관청 건물이 이전되거나 훼손돼 옛 모습을 전혀 확인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큰 실정이 었다.

이에 군은 청양현 읍치 재현을 통한 기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해 왔다. 지난 23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청양현의 역사고찰 및 읍치의 고증을 위해 조선시대 고문헌, 고지도, 사진 등 자료 조사 및 검토, 현장 조사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읍치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군은 군 옛 청양현 관아의 행방으로 쓰였던 목부재로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치면 주정리 소재 노인회관 건물에 대한 고증(객사 또는 동헌) 작업을 통해 옛 모습 그대로 일부 관아 건물을 복원할 방침이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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