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23년 이어온 국가유공자 주택수리 봉사활동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금성백조, 23년 이어온 국가유공자 주택수리 봉사활동

  • 승인 2016-06-28 18:21
  • 신문게재 2016-06-28 21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 ㈜금성백조주택‘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28일 6.25 참전용사 주택을 방문해 주택 리모델링 봉상활동을 전개했다. 
<br />
▲ ㈜금성백조주택‘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28일 6.25 참전용사 주택을 방문해 주택 리모델링 봉상활동을 전개했다.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찾아 리모델링

올해도 정성욱 회장 직접 참가해 봉사 이어가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28일 6.25 참전용사 조점석(83) 옹의 주택을 방문해 주택 무료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성백조주택의 국가유공자 집수리 봉사활동은 1994년부터 23년간 묵묵히 실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유공자 총 46가구에 낡은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왔다.

국가 위기상황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이들이 여생을 보내는 노후주택을 개선해 보훈정신을 이어가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20명은 국가유공자 조 옹의 주택에서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낡은 창문을 교체하고 화장실과 부엌, 보일러실 등을 수리하고 새롭게 정비했다.

또 집 앞 진입로를 포장하고 처마 밑에 차광막을 설치해 한여름에 햇볕이 집안으로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

금성백조주택 봉사단은 조 옹의 주택 외에도 대전지방보훈청이 선정한 6.25 참전유공자와 베트남전 참전용사, 순직군경 유가족의 주택 세 곳을 추가로 방문해 집수리 진행상황을 살폈다.

금성백조 직원들은 이달 초부터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매일 방문해 수리가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전문 기술과 장비가 필요한 공사를 진행해왔다.

국가유공자 조 옹은 “몸도 불편하고 형편도 좋지 않아 집을 고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에 언제나 감사드리고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며 “건설사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꾸준히 국가유공자 가옥 보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