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사람]홍성태 대표의 다이어트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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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사람]홍성태 대표의 다이어트 성공기

  • 승인 2016-06-30 10:03
  • 신문게재 2016-06-30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MSLAB(엠에스랩) 홍성태 대표, 운동과 식이요법 통해
5개월동안 96kg에서 74kg으로 근육질 몸매 변신한 다이어트 성공기를 듣다


“날씬해지고 싶으신가요? 줌바댄스를 해보셔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운동은 무산소-근력운동과 신나게 땀흘리는 유산소운동을 함께 해야 하고, 식이요법은 ‘고단백-저탄수화물-저지방-고식물성섬유’를 섭취하면 됩니다. ”

생명과학 그리고 분석과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MSLAB(앰에스랩) 대표인 홍성태(42)씨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다이어트 비법을 설명했다.

홍성태 대표는 2014년 10월까지만 해도 체중 96kg의 소유자였지만 5개월만에 74kg으로 22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성공의 주인공이다. 더구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게 된 홍성태 대표에게 운동과 식이요법의 비결을 들어봤다.

홍성태 대표는 “성균관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약학석사를 마친뒤 서울의 직장을 다닐 때 체중이 많이 나갔던 탓인지 삐끗한 발의 발목인대 수술을 받고 여러달 병가를 냈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결국 창업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재활치료차 그 당시 숙소였던 둔산동 주은 오피스텔 인근의 잇츠짐 헬스센터로 운동하러 왔다가 요가와 필라테스에 이은 줌바댄스의 매력에 푹 빠져 정영미 줌바댄스 스승님의 안내로 본격적인 운동과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에도 굉장히 신경을 썼는데 아침은 계란 흰자와 쇠고기 살코기나 닭가슴살, 사과 2개와 현미밥 등을 먹고, 점심은 일반식을 하고, 저녁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단백질 위주의 계란 흰자와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등을 먹고 운동 마친 뒤 집에 와서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와 수박 등을 먹었다”고 소개했다. “이렇게 한달을 하니 5kg이 빠졌고, 5개월이 되니 22kg이 감량됐다”는 홍 대표는 “그 상태를 1년6개월째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69kg까지 감량이 목표”라고 말했다.

가정주부들과 여성직장인들이 주로 하고 있는 월, 수,금 저녁 8시 잇츠짐 줌바댄스반에서 유일한 남성회원이었던 홍 대표는 누님들과 형수님들 사이에서 ‘줌바팀의 송중기’, 짧게 홍중기로 불리는 귀염둥이 감초다.

홍 대표는 “제가 본래 몸치이고 유연성도 떨어져 몸도 뻗뻗하고 잘 따라하지도 못했는데 정영미 선생님과 누님들이 개인지도를 잘해주셔서 이제는 정영미 선생님의 제자들로 구성된 프렌즈팀에 들어가 제35회 금산인삼축제때 열린 전국건강댄스 경연대회 등의 대회에도 참가해 우승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각종 대회뿐만이 아니라 목척교에서 열렸던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라던지 6.25 기념일에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와 엑스포남문광장에서 펼쳐졌던 독도플래시몹 공연에도 빠짐없이 참가해온 열성 줌바맨이다.

홍 대표는 그동안의 운동 체험담에 대해 “무산소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 필라테스를 했고, 유산소 운동으로 줌바댄스와 달리기를 했다”며 “동일한 시간을 투자해서 웨이트-요가를 하는 것보다는 웨이트-줌바댄스의 조합이 훨씬 낫다는걸 체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살을 빼고자 한다면 일단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운동 못지않게 ‘고단백-저탄수화물-저지방-고식물성섬유’를 섭취하는 식이요법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대학시절까지 날씬했다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13년동안 술과 폭식으로 찐 살이 이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제대로 빠지고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니 대인관계도 더 좋아지고, 사업도 잘되고, 피부도 좋아지고, 젊어지고, 활기가 생겨 좋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건강멘토이신 정영미 줌바댄스 선생님을 만나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고 평생을 재미있게 즐기며 할 수 있는 줌바댄스 운동을 알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줌바댄스는 남성들에게도 아주 좋은 스포츠”라고 자신있게 추천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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