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명언 읽으며 청백리 공무원 정신 되새겨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상식)은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8월부터 전 직원 개인별 책상 앞 명패에 청렴 명언을 새긴 ‘청렴명패’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청렴명패’ 비치는 논어·명심보감 등 고전에 수록된 명언 중 청렴의지를 일깨우는 문구를 골라 수시로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 직원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이번 청렴명? 비치전부터 매월 청렴 메시지를 전송하고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 청렴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이정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 주무관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책상 앞 명패에 새겨진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보면서 매순간 깨끗하고 공정한 태도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한다”며 “청렴명패가 청렴의지를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오희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