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OX] 퍼즐을 맞추다? 맞히다?

  • 문화
  • 우리말OX

[우리말OX] 퍼즐을 맞추다? 맞히다?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124강 헛갈리는 우리말(3)

  • 승인 2016-10-05 01:00
  • 김용복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회원김용복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회원
▲ 게티 이미지 뱅크
▲ 게티 이미지 뱅크


♣ 124강에서도 헷갈리는 우리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재작년(O) 제작년(X) 2. 귀띔(O) 귀뜸(X)
3. 널찍한(O) 넓직한(X) 4. 설거지(O) 설겆이(X)
5. 요컨대(O) 요컨데(X) 6. 며칠(O) 몇일(X)
7. 뒤치다꺼리(O) 뒤치다꺼리(X) 같은 말⟶뒷바라지, 뒷수쇄.
8. 웬일(O) 왠일(X) 9, 주워(O) 줏어(X)
10, 어이없다(O) 어의없다(X) 11, 짜깁기(O) 짜집기(X)
12. 고난도(O) 고난이도(X)

13. 정답을 맞히다(O)
‣맞히다⟶물음에 옳은 답을 하다. 약속을 어겨 바람을 맞게 하다.
침이나 주사를 맞게 하다. 좋지 않은 일을 당하게 하다. 등.
‣맞추다⟶서로 일치되어 어긋나거나 틀림이 없도록 하다.(경리장부를~.)
어떤 물음에 대하여 답을 대다.(답을 맞추다)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알맞게 하다.(간을 맞추다)
(어떤 부분을 제자리에) 대어 붙이다.(호미자루를 맞추다)

14, 누워(0) 누어(X)⟶‘누워'의 기본형은 ‘눕다'이고 활용하면‘누워', '누 우니'로 됩니다.‘눕다'는 활용할 때 ㅂ이 우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눕+어-> 누우어=누워'가 맞습니다.

♣오는 한글날을 계기로 '기러기아빠' '캥거루족' '대인배' '갑질' '딸바보' '꽃청춘' '힐링하다' 등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지만 우리말샘엔 수록돼 있어 표준어로 사용하게 됩니다.(조선일보 2016년 10월 4일자 A25면, 권영국 제공)

/김용복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회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3.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4. 백석문화대, K-뷰티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MOU 체결
  5. 백석대 소셜비즈니스융합전공, 고려인 후손 돕기 모금 캠페인 전개
  1.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2.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5.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