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美 통증분야 권위자 2명 영입

  • 사회/교육
  • 미담

건양대병원, 美 통증분야 권위자 2명 영입

  • 승인 2016-11-10 09:50
  • 신문게재 2016-11-10 20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
▲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
이병호ㆍ김영식 교수, 각각 통증크리닉ㆍ재활의학과 담당

건양대병원이 미국에서 통증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이병호 교수(71)와 김영식 교수(75)를 영입해 통증치료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퇴행성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특정 질환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비롯되는 긴장 및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도 발생하는데, 이는 기존 내과, 외과적 치료법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만성통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는 목과 허리통증, 신경통, 어깨무릎통증, 두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술 후 통증 등을 담당하며, 특히 천장관절통 환자에게는 자신이 개발한 치료법으로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가정주부 최 모(57)씨는 1년 전 발생한 골반통증으로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봤지만 이 교수의 ‘천장관절 고주파 응고술’ 치료로 회복된 사례도 있다.

재활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통증크리닉 이병호 교수와 협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절통 및 근육통, 신경성 통증재활 치료를 담당한다.

이병호 교수는 “통증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 효율적인 치료법을 적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어드벤티스트 통증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김영식 교수 역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통증재활센터 병원장을 역임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 재활의학과 김영식 교수
▲ 재활의학과 김영식 교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3.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4.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5. [인터뷰] "동초제 판소리 맥 잇는 명창 될래요"…9세 소리꾼의 당찬 꿈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