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 ‘홍대용 국제워크숍 및 국내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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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 ‘홍대용 국제워크숍 및 국내학술대회’ 개최

일본, 중국, 한국 등 국내외 역사·인문학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 담헌 홍대용 ‘정신과 삶’ 집중 조명

  • 승인 2016-12-07 10:43
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 담헌 홍대용 국제워크숍 포스터
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 담헌 홍대용 국제워크숍 포스터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12월 9(금)~10일(토) 이틀간 교내에서 개교 25주년 기념 담헌 홍대용 국제워크숍 및 국내학술대회를 일본, 중국, 한국 등 국내외 역사 및 인문학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코리아텍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코리아텍은 코리아텍의 실사구시 교육이념과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라는 인재상의 실제 모델인 조선 시대 실학파의 선구자 담헌(湛軒) 홍대용의 정신과 삶, 발자취를 재현하여 코리아텍의 전통과 역사를 새롭게 확립코자 성대하게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다담’이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철학을 가진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9일(금)에는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9층 회의실에서 ‘담헌의 정신으로 21세기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코리아텍 교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제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후마 스스무(夫馬進) 교토대학 교수가 ‘담헌 홍대용 건정필역(乾?筆譚) 삼제(三題)’를, 김명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가 ‘홍대용과 만촌 여유량(晩村 呂留良)’을, 선순(單純) 중국 실학회 부회장이 ‘天下公器(천하공기)중의 학의(學誼) 윤리 - <간정동필담 (乾淨?筆談)>을 사례로’를, 일본 동경대 가와하라 히데키(川原秀城) 명예교수가 ‘홍대용의 가치 상대주의와 서구의 수리 과학지식’을 각각 발표한다.

낮 12시 반부터 교내 대즐 커피숍에서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담헌 홍대용 줄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거문고 독주, 생소병주, 세악합주, 여창가곡, 양금중주곡 등 다양한 연주가 공연 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일본 경도부립대의 나카 스미오(中純夫) 교수가 ‘홍대용의 대외인식에 대하여’를, 중국 남통대학교의 서의(徐毅) 교수가 ‘홍대용과 청 문인 간 왕래 척독 재고찰’(洪大容과 淸 文士의 尺牘 往來 考察)을, 김영진 성균관대 교수가 ‘홍양후와 淸 文士(청 문사)의 만남, 서신왕래’를, 신익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북경 천주당(天主堂) 방문기를 통해본 18세기 서학(西學) 인식의 추이’를, 박형규 순천향대 중문과 교수가 ‘담헌 홍대용 ?像(화상)의 종류와 정본 선정에 관한 고찰’을 문무경 코리아텍 디자인공학부 교수가 ‘홍대용 초상의 비교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김태준 동국대 교수, 일본 레이타쿠대 후지모토 유키오 교수, 정순우 한국실학학회장이 나와 총평 및 제언을 맡는다.

12월 10일(토) 오후 2시~6시까지는 ‘담헌 홍대용의 사상과 그 시대’를 주제로 교내 다산정보관 1층 다산홀에서 한국실학학회, 천안박물관, 천안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코리아텍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헌 홍대용 국내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백민정 카톨릭대 교수가 ‘홍대용 철학의 논리와 가능성: 이기 개념과 인성문제를 중심으로’를, 김선희 이화여대 교수가 ‘우주와 문명의 위상학: 홍대용의 자연철학에 관하여’를, 송지원 서울대 교수가 ‘담헌의 음악소통 방식과 18세기 음악사회’를, 정선라 충북 교수가 ‘홍대용의 주해수용 천문분야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국제워크숍 및 학술대회가 과학기술교육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실사구시의 실학사상을 한국 과학기술교육의 이념으로 새롭게 발전시키는 큰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총괄한 정재영 담헌 홍대용연구소 소장(코리아텍 문리 HRD학부 교수)은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출신인 홍대용 선생은 18세기를 대표하는 조선 실학파 선구자로서 우리나라 실학과 과학기술 분야 뿐 아니라 문화와 사상 전반에 걸쳐 큰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이번 행사는 코리아텍 구성원들과 천안 지역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이번 국제워크숍 및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물을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활용하기 위해 신규과목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언론연락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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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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