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복위, 4개 의료원 인사통합과 교류 한목소리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문복위, 4개 의료원 인사통합과 교류 한목소리

  • 승인 2017-02-14 11:39
  • 신문게재 2017-02-14 3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사회적 약자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도 요구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14일 제293회 임시회 충남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에서 천안ㆍ홍성ㆍ서산ㆍ공주 등 도내 4개 의료원의 인사통합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편적 복지정책 확대도 요구했다.

김홍열 도의원(청양)은 “도내 의료원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설·장비 보강, 서비스 역량제고, 원장 책임경영제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원태 도의원(비례)도 “의료원 직원들이 한곳에서 장기근무하다 보니 현실안주, 전례 답습 등의 폐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며 “이를 방지하도록 4개 의료원 인사통합 규정을 마련해 상호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를 제시했다.

정정희 도의원(비례)은 “우리 사회는 글로벌 저성장, 급속한 고령화, 양극화 등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위험요인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는 정책이 더욱 필요한데 보편적 복지구현에 대책은 무엇이냐?”고 강조했다.

윤지상 도의원(아산4)은 “저소득층 지원 강화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남아 있고 있다”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생계, 의료, 긴급 등 맞춤 서비스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요구했다.

김기영 도의원(예산2)은 “충남 보훈공원 준공이 오는 4월 예정인데 막바지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보훈공원이 호국의지와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하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기철 도의원(아산1)은 “충남의 합계출산율이 1.48명에 불과하다”며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데 도의 시책과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조길행 도의원(공주2)은 “안심하고 접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계관리가 시급하다”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 예방관리 등 안심하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 도의원(비례)은 “장애인 서비스는 장애유형에 맞는 적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아야 할 때”라며 “장애인 복지발전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정비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3.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4.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5. [인터뷰] "동초제 판소리 맥 잇는 명창 될래요"…9세 소리꾼의 당찬 꿈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