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이후 대전 상업용 태양광 발전 사업체 수 등 증가

  • 정치/행정
  • 대전

민선 6기 이후 대전 상업용 태양광 발전 사업체 수 등 증가

  • 승인 2017-05-29 16:00
  • 신문게재 2017-05-30 9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 사진=연합DB
<br />
▲ 사진=연합DB

민선 6기 이후 상업용 태양광 발전 사업체 수와 설비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 10여년 간 지역 내 상업용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2007년 이후 올해 5월까지 196개 업체가 시에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민선 6기 이후인 최근 3년 동안 121곳 업체가 사업 허가를 얻었다. 전체 업체 중 61.7%가 민선 6기 이후에 설립된 셈이다. 설비용량으론 절반 가량인 12.9㎿가 민선 6기에 허가가 이뤄졌다.

민선 6기에 이같이 태양광 발전 사업체 수 등이 늘어난 것은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기에 대한 20년 장기고정 가격 입찰제 등 정부가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태양전지 가격의 지속적 하락에 수익성이 개선되고, 시가 시행한 태양광 발전사업자 발전차액 지원제도 등도 영향을 미친 이유로 풀이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다만, 투자 규모에서 40㎾이하 수규모 투자가 전체 사업자의 54.6%를 차지하고 있고, 투자 장소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건물지붕을 활용한 사업장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대덕구가 24.5%로 가장 많았고, 중구가 22.4%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설비용량에선 유성구가 39.3%로 가장 점유율이 컸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요구와 지역내 에너지 자립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상업용 태양광 발전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전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게 조만간 태양광 창업교실을 운영하고, 발전사업 허가와 관련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유형화해 허가기준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2.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3.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