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 전국
  • 부산/영남

대구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 승인 2017-07-03 13:5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 3일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홍덕률 총장(앞줄 왼쪽세 번째), 이명호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대구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구대)
▲ 3일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홍덕률 총장(앞줄 왼쪽세 번째), 이명호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대구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3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등 상호교류협력 협약를 이천훈련원 교육동 2층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홍덕률 총장과 이명호 회장은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및 활용, 캠퍼스 연계 장애인 체육 및 건강증진 시설 인프라 구축, 장애인 체육에 관련 연구 활동 및 교육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구대는 지난 2015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과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공간 제공 및 활용, 장애인 체육에 관한 공동 연구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대구대는 캠퍼스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공간으로 제공하고 해마다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대한 장애인체육회가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해 종목별 스포츠 아카데미와 체험 행사를 여는 ‘2016 KPC(Korea Paralympic Committee)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개발 캠프’를 대구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태릉선수촌’과 같은 이천훈련원의 훈련 공간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제2훈련원 건설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훈련 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대구대와 공동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넓은 캠퍼스 부지와 문천지, 장애인 친화적 캠퍼스 환경, 장애인 체육 시설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등 장애인 체육 거점으로서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2.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3.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4.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5.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1.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2.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3.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4.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5.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