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월은 국비 확보의 골든타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8월은 국비 확보의 골든타임’

  • 승인 2017-08-03 16:18
  • 신문게재 2017-08-04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내달 3일 기재부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 예정

민선 6기 마무리 시기 권 시장 성과 창출 분주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정부예산안이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가운데 대전시가 국비 확보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6기 마지막해로 연임을 준비해야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입장에선 성과 창출을 위해 분주하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불과 9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으로 2018년 예산안을 심의·확정할 예정이어서 지금 반영시키지 않으면 현안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

권 시장과 대전시가 예산 행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전시는 오는 17일 오후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협의회엔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비롯, 박병석·박범계·조승래·이상민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며 내년도 예산안에 시가 필요한 국비를 반영시키는데 당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협의회 일환으로 지역 현장 방문 추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정부예산안 심의가 막바지에 치닫고 있기에 이달을 국비 확보의 ‘골든 타임’으로 판단, 향후 2주 간 유성 복합터미널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등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시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주지시킬 계획이다.

앞서 권 시장도 지난 2일 을지연습준비보고회 참석차 서울을 찾았다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또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를 비롯해 유성 복합터미널 구축 지원,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등에도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신속한 정책적 뒷받침도 요구했다. 권 시장은 기재부 차관도 만나 이같은 내용을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은 정부예산안 편성 기간 동안 현안에 필요한 예산 마련을 위해 각 부처 장관 및 정치권에 협조 요청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3.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4.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3.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4.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