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으로 가족단위 체험 오세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으로 가족단위 체험 오세요~

  • 승인 2017-08-09 15:33
  • 신문게재 2017-08-10 12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꿈자람과정 단체체험 모습
▲ 꿈자람과정 단체체험 모습
유ㆍ초 연계 꿈자람 과정 등 유아, 교원,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바른 인성과 창의성 기르는 유아행복 교육 실현 목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3년 3월 1일 설립된 지역에서 유일한 전문교육기관이다. 유아,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고, 교원은 현장 중심의 연구ㆍ연수 및 교재 교구 개발 지원, 학부모는 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한 다양한 육아정보제공으로 선진 유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유아행복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유ㆍ초 연계 교육(꿈자람과정)=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한 꿈자람 단체체험 및 꿈자람교실 참관, 그림책놀이방과 연계한 꿈자람 주말체험, 학부모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꿈자람과정 체험이란, 유치원 만 5세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긴장과 심리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교실의 물리적인 시설과 환경을 유치원과 연계해 조성한 교실에서 유ㆍ초 연계 꿈자람과정을 활용해 개발한 프로그램 체험 활동이다.

먼저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꿈자람과정 단체체험은 매주 목요일 만5세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ㆍ초 연계교육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모둠을 나누어 꿈자람교실(초등학교 연계모델)에서의 활동과 꿈이 자라는 교실(유치원 연계모델)에서의 통합놀이를 교대로 체험한 후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유아중심, 체험중심, 실천중심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매회 내실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상호 협의 하에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안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을 적용 후 당초 목표에 맞게 실현됐는지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중 운영되고 있는 꿈자람교실 참관활동은 교사, 학부모, 유아들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교실모델을 관람하며 효과적인 유ㆍ초 연계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및 환경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유아들은 초등학교의 환경에 대해 보다 친근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해 이후의 적응에 대한 안정감을 갖는 효과가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꿈자람과정 주말체험 및 학부모 상담 운영이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에 아이와 함께 체험을 신청해 학부모는 초등교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초등학교 진학 과정에서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이들은 꿈자람교실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유ㆍ초연계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 신청은 운영 기간 내 매월 1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창의ㆍ인성 체험교육 프로그램=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클러스터 연계 가족체험과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누리과정 중심 기관 단체체험 등 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한 체험교육 제공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클러스터 연계 가족체험은 지역사회 전문 기관 및 인력과 연계ㆍ협력을 통한 창의ㆍ인성교육 실현, 다양한 가족체험활동 기회 제공으로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둘째주는 들이코스(23종), 넷째주는 산이코스(21종)로 진행된다.

들이코스는 맛있는 신기한 놀이터, 소리놀이 악기나라, 무지개 아래 우리동네 3개 영역, 산이코스는 말하는 나무들의 숲, 비밀을 간직한 옹달샘, 구름 속 요술정원 3개 영역을 순환체험하는 방식이다.

지역 클러스터 연계프로그램도 산이코스(전통문화체험)과 들이코스(숲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5월, 6~8월, 9~11월, 12~2월 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3~5월 산이코스는 우리명절 이야기를 주제로 승경도 놀이, 솟대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6~8월은 칠월칠석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별자리 놀이, 윷놀이, 고누놀이를 즐길 수 있고, 벼타작과 떡메체험이 주제인 9~11월은 수확의 기쁨 이야기, 인절미 이야기, 익은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2~2월은 동지팥죽과 새 달력을 주제로 동짓날 이야기, 활쏘기, 연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3~5월 들이코스는 꽃눈ㆍ입눈 관찰, 숲의 향기 피톤치드, 개나리꽃 팔찌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6~8월은 곤충관찰, 물속 곤충, 보호색과 경계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11월은 단풍과 놀기, 열매와 놀기, 12~2월은 살아있는 흙, 숲의 청소부 이야기, 동식물의 겨울준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클러스터를 활용한 테마별 맞춤형 체험활동도 제공된다. 올해는 지난 5월 아이 좋은 놀이나라 여행(행복누리교육), 7월 자연과 더불어 꿈꾸는 우리(푸른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9월 23일 전통엣 찾은 더 넓은 세상(전통문화교육), 11월 25일 꿈 틔움 창의 과학 놀이터(미래창의교육)가 예정돼 있다.

대전 관내 거주하는 만3~5세 유아 및 학부모면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일반가족 70가족, 교육과정 관련 테마형 프로그램 150가족) 마감이다.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은 공ㆍ사립 유치원 만4~5세 유아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마술퍼포먼스극 ‘퍼프와 재키(8월31일~10월26일’, 음악회 ‘성냥팔이 소녀(11월2일~12월21일)’가 준비돼 있다.

진흥원 홈페지이에서 유치원 별로 단체신청(학기당 1회 가능)하면 되며, 선착순(150명) 마감이다.

단체체험은 누리과정한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운영으로 창의ㆍ인성 계발이 목적이다. 산이코스와 들이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이코스는 말하는 나무들의 숲(언어), 비밀을 간직한 옹달샘(과학탐구), 구름 속 요술정원(조형)을 주제로 한 체험, 들이코스는 무지개아래 우리동네(사회ㆍ문화), 맛있는 신기한 놀이터(건강ㆍ안전), 소리놀이 악기나라(음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희망에 한해 실외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ㆍ세종 관내 유치원 3~5세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기관별로 학기당 1회 240명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다.

김민소 교육연구사는 “유ㆍ초연계 꿈자람과정 프로그램에 많은 유치원이 참여해 유치원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ㆍ유아ㆍ학부모 모두가 마음을 모아 ‘유아의 행복한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 꿈이 자라는 교실
▲ 꿈이 자라는 교실
▲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치원 단체체험 모습
▲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치원 단체체험 모습
▲ 문화예술공연관람 모습
▲ 문화예술공연관람 모습
▲ 지역클러스터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모습
▲ 지역클러스터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2.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3. 가로림만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서산, 세계유산도시 새 역사 열었다
  4.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5.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1.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 별세
  2. ‘순환인사 확대’에 맞선 대전경찰 “대책 없는 제도 대응”
  3.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독립기념관 품은 흑성산 자락 대규모 수목장 조성 전면 재검토 촉구
  4. 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동안미소한의원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위한 영화제 성료
  5. 중복맞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나눔

헤드라인 뉴스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테크·바이오 창업 수도권으로 이탈 여전…KAIST 창업 61% 수도권·대전서 고용 15%

KAIST가 교내 안팎에서 이뤄진 창업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6만125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38조 9500억 원의 총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집계했다. KAIST 교원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창업하거나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들 창업 기업 중 대전에 본사를 둔 경우는 전체의 23.1%이었고, 총 매출액 대비 대전의 비중은 7.4%에 불과했다. 국방과 기술(Tech), 바이오 등 대전의 연구성과를 지역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하다. KAIST창업원은 KAIST 출신 교원과 재학..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법원의 결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게 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서는 일단 벗어났지만 정상 영업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남아 있다.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핵심 점포 재가동의 발판은 마련했지만 체불 임금과 공공요금, 납품대금 지급, 협력업체 신뢰 회복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DIP(긴급운영자금) 대출을 확보..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보행 안전 돕는다더니…장마·폭염에 고장 난 바닥신호등 수리도 늦어져

23일 오전 8시 20분께 대전 중구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교 시간 학생들이 녹색 보행신호가 켜지자 횡단보도를 따라 도로를 건너기 시작했다. 마침 발 아래 바닥신호등도 초록불이 들어왔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보행자들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길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횡단보도 반대쪽 바닥신호등은 여전히 적색 신호를 유지한 상태였다. 서구 둔산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도 횡단보도 시작점에 설치된 바닥신호등 5곳 중에 2곳에서 LED 일부에만 불이 들어오거나 적색과 녹색 신호 모두 표시되지 않은 채 꺼져 있었다.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충청 유니버시아드 빛낼 굿즈들

  •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 ‘머드에서 놀자’…보령머드축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