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등 글로벌 트렌드 대전시 역할은?

  • 정치/행정
  • 대전

4차산업혁명 등 글로벌 트렌드 대전시 역할은?

  • 승인 2017-08-13 12:08
  • 신문게재 2017-08-14 2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내달 11∼14일 세계혁신포럼·하이테크페어·유네스코 국제워크숍 동시 개최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대전시가 무엇을 해야할 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UNESCO와 함께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와 2017 대전 세계혁신포럼, 2017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을 잇따라 개최한다.

우선,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첨단 과학기술 교류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술 전문 전시회인 하이테크페어는 올해 ‘스마트 성장을 이끄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와 연계 개최돼 지역의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에 폭 넓은 해외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트렌드에 걸맞는 전략 모색이 이뤄질 전망이다.

같은달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릴 대전세계혁신포럼은 ‘기술융합시대의 협력적 혁신과 스마트 인프라’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대전세종연구원 과학도시연구센터, 나노종합기술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독일의 차세대 산업발전 전략인 ‘인더스트리 4.0’을 이끄는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의 데틀레프 췰케(Detlef Zuehlke) 소장이 기조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해야 할 다양한 이슈를 소개한다.

세션별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별 토론을 통해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성명을 채택, 국제사회에 기술융합시대의 과학기술 기반 혁신 전략에 대한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 병행되는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과학기술단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혁신정책 공무원과 과학기술단지 관리자들에게 과학기술단지 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설명·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대전에 모여 급변하는 혁신 환경에서 분야별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4.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5.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