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양지고, 일본군 위안부 해결 기금 마련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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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양지고, 일본군 위안부 해결 기금 마련 나섰다

  • 승인 2017-08-14 11:38
  • 신문게재 2017-08-15 2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세종 양지고등학교는 지난 13~14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양지고 유네스코 동아리를 중심으로 미술부, 기타부, KISTORY동아리와 연합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것.

세종호수공원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위안부 관련 물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나눔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기금 마련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위안부 관련된 상징물 제작을 비롯해 할머니들에게 편지쓰기, 노란 나비 종이접기, 위안부 추모 그림 전시,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타공연에 참여한 구윤재 양은 “행사를 준비하며 일분군 위안부에 대한 바른 역사의식을 갖출 수 있었다”며 “올바른 역사 위에 꽃 피우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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