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항공방제 10년 무사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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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밤나무 항공방제 10년 무사고 달성

  • 승인 2017-08-14 15:49
  • 신문게재 2017-08-15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 대상



총 면적 2만545ha 산림헬기 13대 투입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 된 밤나무 항공방제가 마무리 됐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밤나무 항공방제 총 면적 2만 545ha에 산림헬기 13대(대형 5대, 중형 8대)를 연 105회 투입해 방제를 실시했다.

올해는 가뭄 및 건조한 기상으로 6월 말까지 지속 된 산불과 계속되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로 승무원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밤나무 항공방제가 시작돼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안전점검 및 직무교육 등 안전을 어느 때보다 강화해 2017년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직원 모두가 인화단결해 밤나무 항공방제 10년 무사고를 달성했다. 항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해 무사고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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