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취임 100일, 3.6일에 1번꼴 회의주재

  • 정치/행정
  • 국정/외교

文대통령 취임 100일, 3.6일에 1번꼴 회의주재

  • 승인 2017-08-16 15:14
  • 신문게재 2017-08-17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정상외교 위해 지구 한 바퀴 이상 이동

1일 2.6회 총리 등에게 보고 정책발표 55건

직접 연설 24회, SNS 등 국민소통에도 방점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3.6일에 1번꼴로 청와대 및 정부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상외교를 위해 지구 한 바퀴(4만㎞) 이상의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이후 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 이른바 ‘대수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 청와대 및 정부 회의를 모두 28회 주재했다. 3.6일에 1번꼴로 회의를 열고 국정을 챙긴 셈이다.

국무총리, 청와대 각 수석, 정부 부처 장관 등에게는 모두 267회 1일 2.6회꼴로 보고를 받았다.

행정부처 지시사항은 살충제 달걀 범정부 종합 관리·전수조사 결과 전 국민 공개 등 46개에 이른다.

문 대통령은 국내에서 14개 도시를 찾아 모두 6470.7㎞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도시는 대통령 단독으로 서울, 인천, 광주, 군산, 제주, 부산, 태안, 무주, 평창 등 9곳, 김정수 여사와는 서울, 양산, 봉하, 평창, 진해 등 5곳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구상 등 산적한 외교현안 해결을 위해 국외로도 발에서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녔다.

지금까지 방문한 국가는 미국(한미정상회담)과 독일(G20참석) 등 2개국 3개 도시다.

이동한 거리는 지구 한 바퀴 둘레를 넘어서는 약 4만 3206㎞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13개국 및 국제기구 대표와 17회 면담했고 19개국ㆍ국제기구 대표와 22회 차례 통화하며 국익을 챙겼다.

일자리 중심 경제, 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 전환 등 주요 정부정책을 발표한 것은 모두 55건에 달한다.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한 대통령으로 국민과의 소통에도 주안점을 뒀다.

대통령 연설이 24회이며 브리핑으로는 대통령 3회, 국민소통수석 35회(순방 3회 포함), 대변인 82회(순방 9회 포함) 등이다.

SNS 청와대·대통령 계정을 통한 소통으로는 페이스북 148건, 트위터 239건, 인스타그램 22건, 카카오플러스 12건 등에 달한다.

청와대 앞길 개방으로 통행인원과 차량이 각각 52%, 29% 증가하기도 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3.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우주에 AI데이터센터 정책방향 점검 세미나…국방산업발전대전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