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보다는 해’충남시민행동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 촉구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핵보다는 해’충남시민행동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 촉구

  • 승인 2017-08-17 14:06
  • 신문게재 2017-08-18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 충남시민행동이  17일 충남도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 충남시민행동이 17일 충남도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석탄화력밀집 충남 원전공포 울산ㆍ부산에 공감



안전한 세상을 위한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 충남시민행동은 17일 충남도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원전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세계에서 원자력발전소가 가장 밀집한 울산과 부산에 9,10번째 원자력발전소의 추가건설은 일방적이고 폭력적”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위험으로 내모는 핵발전소 확대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핵발전소의 특정지역 밀집은 장거리 송전으로 초고압송전탑을 만들고 오히려 블랙아웃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밀양과 청도 등 송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은 갈등과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원전에 따른 주민건강문제도 제기했다. 충남시민행동은 “원전은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등 사고뿐 아니라 일상적 가동 중에도 방사선 물질을 대기와 바다로 방출한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원전 퇴출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시민행동은 “세계 최대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으로 고통받는 충남주민은 핵발전으로 인해 일상적인 공포를 겪는 울산과 부산지역민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핵 마피아 등 특권세력만을 위한 원전건설을 백지화하고 탈핵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구오 만두' 팝업 진행
  2.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3. 정부합동 특별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추가 조사
  4.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5. 아산시, 소외 지역 '그물망식' 하수도망 구축 방침
  1. 아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 '건강 UP , 행복 드림'
  3.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4.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5.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논의를 코앞에 둔 가운데 충청 여야의 실종된 협치 복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정 지원과 특례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사사건건 대립하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을 차려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향후 입법과정에서도 강대 강 대치가 계속된다면 통합 동력 저하는 물론 자칫 충청 미래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6·3 지방선거 통합단체장 선출, 7월 1일 공식 출범이..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한국전력이 충남 계룡시에서 천안까지 345㎸ 초고압 전력선 2회선의 최종 노선을 111명으로 재구성될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으로 주민대책위원회가 추천한 인사가 위원회에 참가시켜 달라는 요구가 제시됐다. 한전은 최적경과대역에 폭이 좁은 곳에서는 후보 노선 2개, 폭이 넓은 구역에서는 3~4개의 후보 노선을 위원회에 제시해 최종 노선을 올 상반기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주민센터에서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계룡시 두마면 신계룡 변전소부터..

이 대통령 "양도소득세 중과 연장 고려 안 해"… 똘똘한 한채 서울 쏠림 우려
이 대통령 "양도소득세 중과 연장 고려 안 해"… 똘똘한 한채 서울 쏠림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상반기 종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와 관련해 연장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 전략에 따라 비규제지역부터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만큼, 지방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대통령은 23일 SNS에 "5월 9일 만기인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 박았다. 그동안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으나 대통령이 직접 교통정리를 한 셈이다. 이는 양도세 중과 제도를 활용해 시장으로 매물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