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최초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 제정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전국 최초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 제정

  • 승인 2017-08-22 10:30
  • 신문게재 2017-08-23 2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충남도가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의 체계적 관리와 교육, 활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담은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훈령 제1405호)은 드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도정에 적용하는 등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저변 확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규정의 주요내용을 보면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 종합계획수립 시행, 드론 영상정보의 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 드론 교육과 이용 활성화 대책, 영상정보의 생성ㆍ관리ㆍ공유 등이다. 또 항공영상 촬영절차, 운영 준수사항과 드론 사고보고, 파손 시 조치사항 등 무인비행장치(드론)의 운용과 교육, 보안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도 담아 드론 운용체계 정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전국 광역시ㆍ도 중 최초로 드론 전담팀인 항공영상입지팀을 신설하고, 자체적으로 내포신도시 등 30건 55개소에 대한 도정협업 차원의 드론촬영 영상을 제공했다.



정석완 충남도 국토교통국장은 “최근의 천안지역 집중호우 수해현장에 대한 신속한 촬영지원으로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조치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뿐만 아니라 도는 항공 관련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학교와 드론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드론 산업발전과 행정접목, 저변확산을 통한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국장은 “드론의 체계적 관리와 교육, 활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한 이번 훈령의 제정으로 드론 운영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선제적 행정으로 도정의 행정서비스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구오 만두' 팝업 진행
  2.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3. 정부합동 특별감사반, 농협중앙회·재단 추가 조사
  4.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5. 아산시, 소외 지역 '그물망식' 하수도망 구축 방침
  1. 아산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 '건강 UP , 행복 드림'
  3. 대전·충남 집값 올해 들어 연속 하락세… 세종은 상승 전환
  4.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5.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입법정국…與野 협치 복원 시급

대전 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논의를 코앞에 둔 가운데 충청 여야의 실종된 협치 복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정 지원과 특례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사사건건 대립하기 보다는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을 차려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향후 입법과정에서도 강대 강 대치가 계속된다면 통합 동력 저하는 물론 자칫 충청 미래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6·3 지방선거 통합단체장 선출, 7월 1일 공식 출범이..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아이들 많은 주거권에 345㎸ 고압선 납득 안돼" 대전 노은동 주민들 반발

한국전력이 충남 계룡시에서 천안까지 345㎸ 초고압 전력선 2회선의 최종 노선을 111명으로 재구성될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서 결정할 예정으로 주민대책위원회가 추천한 인사가 위원회에 참가시켜 달라는 요구가 제시됐다. 한전은 최적경과대역에 폭이 좁은 곳에서는 후보 노선 2개, 폭이 넓은 구역에서는 3~4개의 후보 노선을 위원회에 제시해 최종 노선을 올 상반기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주민센터에서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계룡시 두마면 신계룡 변전소부터..

이 대통령 "양도소득세 중과 연장 고려 안 해"… 똘똘한 한채 서울 쏠림 우려
이 대통령 "양도소득세 중과 연장 고려 안 해"… 똘똘한 한채 서울 쏠림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상반기 종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와 관련해 연장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 전략에 따라 비규제지역부터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 만큼, 지방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대통령은 23일 SNS에 "5월 9일 만기인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 박았다. 그동안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으나 대통령이 직접 교통정리를 한 셈이다. 이는 양도세 중과 제도를 활용해 시장으로 매물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 강추위 녹이는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