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이달부터 네이처ㆍ英 왕립학회 등과 ‘콘퍼런스’ 마련

  • 경제/과학
  • 대덕특구

IBS, 이달부터 네이처ㆍ英 왕립학회 등과 ‘콘퍼런스’ 마련

  • 승인 2017-08-24 12:00
  • 신문게재 2017-08-25 1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이달 8월부터 총 6회 걸쳐, 신경과학·유전체교정 등 주제로 열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이달부터 6회에 걸쳐 국제적 기초과학 학술행사 ‘IBS 콘퍼런스(IBS Conference)’를 연다.

IBS 콘퍼런스는 고든 리서치 콘퍼런스를 표방한 국제 콘퍼런스로, 분야별 세계적인 석학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우선 초강력 레이저 과학 연구단이 주관하는 ‘IBS 레이저 플라즈마 가속기 콘퍼런스’가 IBS 콘퍼런스의 서막을 연다.

레이저 가속기 연구 국제 워크숍과 연계해 27∼31일 제주도 KAL 호텔에서 열리는 이 콘퍼런스는 고품질 레이저 플라즈마 전자 가속기 연구의 선구자인 빅터 말카 프랑스 응용광학 연구소(LOA) 박사, 챈드라세카 조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내달 27∼28일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중국 신경과학연구소(ION)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IBS 동아시아 신경과학 협력을 위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중국 신경과학연구소(ION)가 시냅스·신경회로·행동 신경과학 주제로 학술행사를 가진다.

이어 IBS와 학술지 네이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IBS-Nature 유전체 교정 콘퍼런스’는 9월 27∼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염기교정을 처음 제안한 데이비드 리우 미국 하버드대 교수,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세계 최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인간배아 실험을 한 캐시 니어칸 영국 프랜시스크릭 연구소 그룹리더, 카시아 가오 중국 국립과학원 책임연구자 등 세계적 과학자가 참석한다.

IBS의 입자물리학·우주론 관련 세 연구단이 공동으로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암흑광자를 탐구하는 콘퍼런스를 10월 30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연다.

‘IBS 암흑세계 탐구 콘퍼런스’에는 암흑물질 후보인 액시온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한 피에르 시키비 플로리다 대학 교수와 마사유키 나카하타 박사 등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왕립학회와 함께하는 ‘제3차 IBS-왕립학회 콘퍼런스’는 11월 6∼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생명과학과 재료과학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석이 예정됐다.

김빛내리 IBS RNA 연구단장과 박제근 IBS 강상관계 물질 부연구단장, 리처드 캣로 왕립학회 부회장, 존 우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등 영국 왕립학회 펠로우 20여명이 참석한다.

마지막 콘퍼런스는 기후물리 연구단 주관으로 열리는 ‘IBS 기후변화 및 인류이동 콘퍼런스’다.

11월 27일∼12월 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 콘퍼런스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의 기후 변화가 인류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마련됐다.

한편,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B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4.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5.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