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면적비율 92%…서울ㆍ광주ㆍ부산 다음 높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도시면적비율 92%…서울ㆍ광주ㆍ부산 다음 높다

  • 승인 2017-08-29 16:22
  • 신문게재 2017-08-30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세종 30%ㆍ충남 10%ㆍ충북 9%로 농림지역 많아

도시지역인구비율 대전 99.7%ㆍ세종 85.7% 기록




대전의 도시지역 면적 비율이 92%에 육박하며 서울과 광주ㆍ부산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과 충남, 충북의 도시지역 비율은 각각 30%, 10%, 9%로 농림지역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전체면적은 539.6㎢로, 이중 도시지역 비율이 91.84%, 관리지역이 1.71%, 농림지역이 5.24%,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21%로 집계됐다.

대전의 도시지역 비율(91.84%)은 광역시인 대구(90.31%)와 울산(66.01%), 인천(50.16%)보다 높은 수준이다.

세종의 전체면적은 465.5㎢로, 이중 도시지역이 30.29%, 관리지역 37.22%, 농림지역 31.93%, 자연환경보전지역이 0.56%였다.

충남의 경우 전체면적은 8762.4㎢로, 이중 도시지역 비율은 10%에 불과한 반면, 농림지역이 45.61%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연환경보전지역도 8.28%로 나타났다.

충북 역시 상황 비슷하다. 전체면적 7405.4㎢ 가운데 도시지역 9.84%, 관리지역 30.66%, 농림지역 48.21%, 자연환경보전지역이 11.28%였다.

도시지역 인구 현황을 보면, 대전의 도시지역 인구비율은 99.71%로 전국평균 91.82%보다 높았다. 세종은 85.74%, 충남 70.59%, 충북이 82.77%로 나타났다.

개발행위허가의 경우 대전이 4024건(32.5㎢), 세종 2601건(11.9㎢), 충남 2만 6867건(105.2㎢), 충북이 2만 1270건(83.3㎢)을 기록했다.

용도지역상 전국토의 면적은 10만 6059.8㎢로, 이중 도시지역 면적은 1만 7609.5㎢로 전체면적의 약 16.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용도지역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인구 5170만여 명 중 4747만여 명이 도시지역(91.82%)에 거주하고 있다.

용도지역별로는농림지역 4만 9285.4㎢(46.47%), 관리지역 2만 7206.5㎢(25.65%), 도시지역 1만 7609.5㎢(16.60%),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 1958.4㎢(11.28%)로 파악됐다.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취합, 작성되는 도시계획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제공,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 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5.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1.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