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 캠페인]4차 산업 혁명의 요람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 캠페인]4차 산업 혁명의 요람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 승인 2017-08-29 17:00
  • 신문게재 2017-08-30 10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김헌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장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000여 명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특이하게도 포럼개최 이래로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선택된 것은 최초였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필두로 1784년 수력 증기기관을 활용해 철도, 면사방적기와 같은 기계적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 동력 대량생산으로 1870년대부터 시작된 2차 산업혁명은 1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이다. 공장에 전력이 공급되고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자동차 회사 포드의 ‘T형 포드’와 같이 조립 설비와 전기를 통한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제어 자동화기술을 통해 컴퓨터를 이용한 생산자동화를 통해 대량생산이 진화한다. 업무용 메인프레임 컴퓨터,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기술 시대가 시작된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적인 소통이 가능해지고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원활한 융합을 가능하게 하고,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

학교현장의 4차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를 리더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신장하고,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변화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인문학적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과학리더를 육성하고자 하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융ㆍ복합 영재고로 시작됐다. 학생들의 끼와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속에 학생들 스스로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소양을 충실하게 실현해 나가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기본교과와 전문교과 교사와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융합교육과정,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를 통해 과학도로서의 기본적인 전문적인 소양을 키워나가고 있다.

대학교 수준의 전문교과와, 대학교 선 학점제인 AP(Advance Placement)를 통해 교과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교과의 연결과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융합교과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 지식의 단편인 아닌, 교과를 뛰어넘는 다양한 사고와 통찰 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연구’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의 개설이 필요한 학생의 요청을 검토를 통해 정식교과로 개설해 주는 수요자 요청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학년에는 연구의 입문단계로 ‘STEAM Activity’ 2학년에는 심화적인 연구주제를 탐구해보는 ‘자율연구’, 3학년에는 기존 학회 수준의 ‘졸업논문’ 과정의 연구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운영해 문과 이과, 융합적인 연구주제를 학생들 스스로 찾고, 탐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면서 미래 과학자로의 자질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과학적 창의 산출물을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문예술주간’의 운영, 세종과 지역의 문화, 과학 생태계를 연구하는 ‘인문자연탐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1학년에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으로 외국 유명 대학교와 연구소방문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외국 교수님이 한국에 방문하셔서 2단위의 연구 프로젝트를 학생들과 같이 하는 ‘글로벌리서치프로그램’(GRP)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 대학교 혹은 연구소에 장기간 방문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해외리서치프로그램’(ORP)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하고, 첨단 과학이슈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소양을 키우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첨단분석실(GC/MS, HPLC, ICP, FT-IR, UV, SEM, AFM 등)을 구축하고 학생연구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 주고 있으며, 연구를 위한 첨단 돔형 천문대와 학생들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슬라이드형 천문대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을 발현하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학생들이 본인의 최고의 지점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이러한 연결을 통해 시너지를 얻고, 또한 인류를 위한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속에서 학생 스스로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교육의 모습이다.

이를 실현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이자, 실천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연결과 융복합의 새로운 모델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한국 최초이자, 세계 최고의 학교로 자리잡고자 오늘도 교육공동체는 한마음 한 뜻으로 용왕매진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3.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우주에 AI데이터센터 정책방향 점검 세미나…국방산업발전대전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