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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혁신 아카데미가 1일 공주 고마컨벤션에서 열렸다. |
충남도는 1일 공주 고마컨벤션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대기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환경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발굴하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에서는 한서대 김종호 교수가 ‘충남지역의 대기오염 특성’을,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이 ‘수도권 대기환경 관리 대책과 충남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각각 가졌다.
이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서부발전,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현대제철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묵 충남대 명예교수 주재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미세먼지로부터 몸살을 앓는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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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