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 지역민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문화
  • 건강/의료

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 지역민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승인 2017-09-03 11:14
  • 신문게재 2017-09-04 2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시민건강증진실 강좌모습
▲ 시민건강증진실 강좌모습
시민 대상으로 혈압ㆍ혈당 등 측정

만성질환 관리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시행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시민건강증진실이 지역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대전시, 대전시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시민건강증진실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민의 건강관리와 의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실은 지하철역 대전역 지하 1층에 위치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2010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8만2416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재방문 인원은 7만7639명으로 하루평균 60~90여명이 꾸준하게 시민건강증진실을 찾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실에는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소속 간호사 2명이 상주해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ㆍ혈당ㆍ체성분 분석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 관리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구 정동에 있는 희망진료센터(벧엘의 집)와 함께 당뇨자조모임을 갖고 당뇨병 교육 및 자가 혈당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암센터 및 대전ㆍ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ㆍ대전광역치매센터ㆍ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해 건강 관련 동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다양한 건강교육자료와 만성질환 의료서적을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남대병원 교수진이 고혈압ㆍ당뇨ㆍ전립선ㆍ심뇌혈관질환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질환들에 대해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매년 6회 열어 대전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대전시민과 공감하는 시민건강증진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 시민건강증진실 자조모임
▲ 시민건강증진실 자조모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2.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