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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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 승인 2017-09-03 11:57
  • 신문게재 2017-09-04 20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대전평생교육대학 중학과정 2학년 박기화(70세) 학습자, 최우수상 수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 중학과정 2학년 박기화(70세) 학습자가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아버지 생각’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화전은 전국에서 총 1만 38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20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특별상을 시상했다.

박기화 학습자의 작품은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해 아버지를 원망하고 학교 가는 학생들을 부러워했던 옛날을 떠올리며, 중학교를 시작한 지금 아버지 생각이 간절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흥근 관장은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큰 상을 수상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대전교육에 영예를 안겨주신 박기화 학습자와 모든 학습자들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학습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는 오는 27일부터29일까지 ‘문해, 첫시작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상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 사진 설명: 박기화 학습자 (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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