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여름 대비 팔뚝지방흡입, 무조건 많이 빼려 하면 안돼"

  • 문화
  • 건강/의료

365mc "여름 대비 팔뚝지방흡입, 무조건 많이 빼려 하면 안돼"

  • 승인 2018-06-15 15:20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PR팀_기본유형][PR팀_기본유형][보도자료 사진1] 365mc,
회사원 A씨는 여름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굵은 팔뚝이 콤플렉스이기 때문이다. 팔뚝 운동도 해보고 체중도 줄여봤지만 팔뚝 사이즈는 좀체 줄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팔뚝 지방흡입을 상담받기 위해 비만클리닉을 찾았다.

이처럼 여름을 대비해 단기간에 팔뚝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팔뚝지방흡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팔뚝지방흡입을 결심한 사람들은 팔뚝의 지방을 최대한 많이 빼려는 경향이 강하다. 지방을 많이 빼면 뺄수록 팔뚝이 가늘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팔뚝지방흡입을 할 때는 지방을 무조건 많이 빼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늘면서 라인이 예쁜 팔뚝을 원한다면, 팔뚝지방흡입을 할 때 사이즈 감소와 라인 개선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팔뚝에 지방이 쌓이면 팔뚝뿐 아니라 겨드랑이 등 팔과 이어지는 부위에도 지방이 쌓인다. 이 부위가 볼록해지면 상체가 본래보다 더 뚱뚱해 보일 수 있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대전 글로벌 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성공적으로 팔을 가늘게 만들었어도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만족하기가 어렵다"며 "팔뚝뿐 아니라 가슴 쪽 겨드랑이살, 등 쪽 겨드랑이 살, 등 부분도 제거해어깨선부터 라인이 자연스럽게 일자로 떨어지게 양팔을 벌렸을 때도 살이 처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팔뚝지방흡입은 '라인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원통형인 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크기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팔뚝은 지방흡입을 했을 때 효과가 크고 만족도가 높은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허벅지나 복부보다 지방흡입량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부기나 뭉침 현상도 덜하다. 그러나 팔은 다른 부위와 체지방량 등의 신체적 특성이 다르므로 지방흡입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병원장은 "팔뚝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신경과 혈관이 피부 가까이 있으므로 지방흡입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처럼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지방흡입을 할 수 있는 모든 부위는 체지방량, 근육량 등 각각의 신체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신체적 특성을 잘 알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65mc는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급을 포함해 15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 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_이선호 대표원장님
대전 글로벌 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1.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